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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78억원 규모 공공건축물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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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지구 축구공원 등 31곳 착공…신축 9건, 리모델링 9건, 시설설치 9건, 증축 4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지역에 278억원 규모의 공공건축물사업이 펼쳐진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8억7700만원을 들여 공공건축물 31곳을 발주,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설종류별로는 ▲신축 9건(166억6400만원) ▲리모델링 9건(53억6700만원) ▲시설설치 9건(26억4500만원) ▲증축 4건(32억100만원)이다.

새로 짓는 건물은 청주 흥덕지구 축구공원, 장애인스포츠센터, 근대 5종 훈련장,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 상권 활성화 고객지원센터 등이다. 또 청주목련공원 봉안당 및 공중화장실, 금속활자 주조전시관, 근·현대 인쇄미술관도 신축한다.

리모델링은 녹색청주협의회사무실, 청주시립미술관, 동부창고, 복지재단사무실, 노인종합복지관,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상당보건소 등이다.
시설설치는 가경터미널 소방시설, 공연무대, 노인복지마을(지열에너지 보급), 노인복지마을 (박막형 태양광발전시설), 고속버스터미널(환승주차장 출입구 캐노피), 모자보호시설(태양광), 청소년수련시설, 사직시장 아케이드, 북부시장 아케이드를 새로 설치하거나 고친다.

증축은 노인복지마을 문화관, 청주권 광역 소각시설, 원흥이 두꺼비 생태문화관, 북부농기계 임대창고 등이다.

지난해 사업인 (구)기무사 리모델링사업과 원흥이 두꺼비 생태문화관 증축공사에 대해서도 편의시설 추가설치와 기능보완을 위해 사업비를 늘린다.

청주시는 최근 사업관련 13개 부서 담당자회의를 열어 공공건축물 발주에 빈틈이 없도록 용역, 설계, 과업, 인·허가, 공사감독 분야에 대해 사전점검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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