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17일~18일 이틀 동안 서해안 고속도로와 전라남도 영암의 F1경기장에서 파워 블로거들과 SM5 동호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Eco-Driving 1000 km'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SM5 에코 임프레션(Eco-Impression)의 향상된 연비 효율과 개선된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을 행사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들과 SM5 동호회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고속도로 및 F1 서킷 등 다양한 환경을 포함시킨 코스에서 진행됐다.
F1 서킷을 122 바퀴(총 거리 680km)를 도는 F1 경기장 코스에서는 18.0Km/L의 평균연비를 기록해 승리했다. 이밖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공인 운전면허 취득 및 전문드라이버 F1 서킷 주행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SM5 에코 임프레션(Eco-Impression)은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와 터빈스피드 센서를 통해 연비향상, 승차감 개선, 엔진 성능 최적화 등을 이뤄냈다.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 Energy Smart Management), 저 구름 저항(LLR: Low Rolling Resistance)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도 적용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