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담당 재판부는 "12일 밤 검찰이 제출한 추가 자료를 변호인단이 검토할 시간이 없었다"며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의 선고가 예정된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신한금융투자와 KTB투자증권 담당 변호인은 다음주 선고공판 때까지 이 자료를 검토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재판부는 의견서를 바탕으로 판단해 선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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