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100억원 규모, 총 16개 삼성 계열사 참여
삼성그룹은 12일 협력사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물품대금을 당초 보다 1주일 정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기 지급되는 물품대금 규모는 약 9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기, SDI, SMD, 전기, 정밀소재, SDS, 중공업, 테크윈, 토탈, 석유화학, 정밀화학, 물산(건설), 엔지니어링, 모직, 에버랜드 기획 등 총 16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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