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영그룹, '블루원'으로 레저사업 통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태영그룹의 레저 3개사가 '(주)블루원(BlueOne)'으로 통합됐다.

태영그룹은 개별 법인으로 독립 운영 중이던 블루원리조트, 태영레저, 태영레저 상주 3개사를 합병해 '(주)블루원'이라는 통합 법인으로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경쟁이 심해지는 국내 레저산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번 통합으로 경주, 용인, 상주에 위치한 각 사업장의 노하우(Know-how)를 공유한다. 골프장, 콘도, 워터파크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해 통합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효과도 높인다. 또 시설들을 개선하고 확충해 안전사고를 줄이기로 했다. 서비스 평가도 수시로 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태영그룹 관계자는 "레저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블루원으로 통합한 만큼 고객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국내 레저산업을 대표하는 명품리조트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영그룹은 이미 지난해 3월 레저사업 브랜드를 ‘블루원(BlueOne)'으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경주 디아너스 C.C’, ‘용인 태영 C.C’, ‘상주 오렌지 골프리조트’ 는 각각 ‘블루원 보문 C.C’, ‘블루원 용인 C.C’,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가 됐다. 경주 블루원 리조트 단지 안에 조성한 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도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 '블루원 패밀리 콘도', '블루원 워터파크'로 명칭을 단일화했다.

블루원은 맑고 순수한 자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뜻하는 'Blue'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의미와 1등 품격리조트를 지향하는 'One'의 합성어다. 심볼은 자연의 꽃을 형상화해 아름다움과 즐거움, 결실을 상징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