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새로운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G1 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캐논 컴팩트카메라 라인업에서 가장 상위 기종으로,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중시하는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렌즈 교환 없이도 초고화질 촬영이 가능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보조 카메라로도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렌즈는 35mm 필름 환산 시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12mm를 지원하는 광학 4배줌 렌즈를 장착하고 있다. 최대밝기 F2.8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들을 고려해 촬영 모드와 노출을 변경할 수 있는 2단 다이얼을 장착해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3.0인치 회전형 LCD를 통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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