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으로 옷을 지어 입고 싶을 정도의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계절. 과연 열을 내는 옷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발 빠른 아웃도어 브랜드는 못 해낼 것이 없다. 이번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볼케이노' 다운재킷을 새로 선보였다.
다운 재킷 등판에 사용된 특수 탄소섬유 발열체는 '에스론'이라 하여 인체에 이로운 세라믹과 옥, 백탄, 숯 등의 천연 재료다. 배터리만 제거하면 얼마든지 세탁 가능한 것이 장점.
옷이 발열하기 위해 연결하는 배터리는 최대 5시간 사용 가능하다. 명함보다 작은 크기라 배터리 크기도 걱정할 것 없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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