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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국내최초 '상하지 전기자극기' 품목허가 취득

최종수정 2012.01.03 10:08 기사입력 2012.01.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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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씨유메디칼 시스템은 지난달 30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상하지 기능적 전기 자극기'인 '노바스팀(NOVASTIME) CU-FS1'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or)는 인체에 조절된 전기자극을 가해 감각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육 수축을 유발해 마비된 근육의 기능회복을 돕는 의료기기다.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그동안 독일의 메델(MEDEL MEDIZINISCHE ELEKTRONIK)등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가 선점하고 있던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의 국산화를 이뤘다. 이전까지 국내 기업들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지(상체) 기능적 전기 자극만 가능한 제품만을 판매해왔다.

씨유메디칼이 품목 허가를 취득한 'NOVASTIME CU-FS1'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상지 뿐만 아니라 하지(하체-보행기능훈련)까지 기능적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심장제세동기(AED)를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착수해 2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실제 제품 출시는 2월 말쯤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학록 대표이사는 "이번 품목허가 취득으로 AED부터 재활치료기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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