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종균 사장 "어려운 상황 누구나 같다..잘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종균 사장 "어려운 상황 누구나 같다..잘할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종균 삼성전자 IM(IT 및 모바일)담당 사장이 올 휴대폰 시장 선전을 자신했다.

신 사장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올 휴대폰 사업 전망에 대해 "경제가 어려워서 상황이 녹록치 않아 쉽지 않다"며 "하지만 경제가 어려운 건 누구에게나 같은 조건이니까 기대하는 대로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시하고 있는 갤럭시S3 출시 지연에 대한 질문에는 "(출시를)언제한다 아직 안정해졌다"며 "갤럭시S2 보다 훨씬 좋게 만들 계획"이라고 답했다.

글로벌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통신장비 시장에 대해서는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이 열렸지만 갈 길이 멀다"며 "판매 목표는 내일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애플과의 소송 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법원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내년에는 투자도 더 많이 하고 고용도 늘리겠다"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