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지수 중 1~12월까지의 CSI는 1월 110P에서 12월 102P로 8P 하락했다.
소득계층별로 살펴보면 ▲100만원 미만의 경우 1월 103P→12월 101P ▲100만원대 107→102P ▲200만원대 107→104P ▲300만~400만원대 112→101P ▲500만원 이상 117→104P로 전 소득층이 하락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지난해는 주택·상가 뿐 아니라 토지, 금융, 주식가치전망에 대한 소비심리도 하락세를 보였다”며 “2012년 새해를 맞았지만 국내외 경제 여건에 대한 불안감이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당분한 심리지수 회복은 쉽지 않아 부동산시장은 관망적인 분위기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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