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제도 고객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건축물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제도 고객만족도'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인 96.5%가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대형건축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도입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7명인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건축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중점검토 항목으로는 '에너지 효율'이 최우선으로 꼽혔다.


환경부는 올해 여론조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 고객만족도 여론조사 내용에 내년 7월 시행예정인 대형건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도입 여부에 대한 질문을 추가했다.

대형건축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친환경성 자재 사용, 용수재 이용, 일조권 침해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12월13일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여론조사 결과 수렴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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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위탁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무원, 사업자, 환경영향평가대행자, 민원인 등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2011년 환경영향평가 서비스 만족도는 73.4점을 기록해 2006년 첫 조사에서 집계된 만족도(60점)에 비해 13.4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환경부는 2006년부터 매년 환경영향평가 서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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