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에 850억원을 투입해 현장기술인력 2만명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은 크게 산학협력과 재직자 교육, 전문인력지원 등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각각 549억원, 227억원, 74억원이다.

우선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특화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운영해 취업시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학교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성화고(200개교)와 중소기업(4000개사)간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수요가 많은 현장기술인력을 2만명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고와 산학협약 체결 후 학생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병역지정업체 평가시 우대하고 산업기능요원을 확대 배정할 방침이다. 특히 '취업하고 싶은 500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명품 브랜드로 관리해 기업이 쉽게 우수인재를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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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R&D) 등 국내 채용이 어려운 전문인력은 해외에서 적정인재를 발굴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실시한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학사ㆍ학사ㆍ석사 학위취득을 위한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 500명을 모집, 등록금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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