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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1. 삼성전자

최근 DRAM 현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하락하던 DRAM고정가의 횡보세가 당분간 나타날 전망이다. 2012년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이 3개로 확대됨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의 중장기 성장축이 종전 메모리에서 시스템반도체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의 불황기를 거치면서 이익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1년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에 불과했던 시스템반도체가 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시대에 진입했고, SMD도 연간 3000억원 영업이익에서 분기 3000억원 영업이익으로 바뀌었다. 정보통신은 연간 4조원대 영업이익에서 8조원대로 급성장해서 2012년에는 매출액 182조원,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사상처음으로 20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2. 현대차

2011년 역대 최대 판매 달성 및 양호한 4분기 실적 예상. 전반적인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양적성장서 질적성장으로 성장요인 전환하며 성공적인 실적 모멘텀을 이끌었으나, 향후 모멘텀 약화 예상. 하지만,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고, 다시 성장요인의 전환여부 주시할 필요가 있다.

양호한 4분기 실적 전망. 해외 경쟁업체들의 부진은 긍정적 영향. 거시경제 둔화 역시 Capa증설에 제한적인 현대차에는 유리한 환경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3. 동원산업

중국 등 이머징 국가 수산물 소비확대로 인해 공급량 대비 소비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글로벌 참치가격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참치가격의 안정적인 상승을 기반으로 2011년, 2012년 실적도 사상 최대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어획량도 지속적인 선박 추가매입 확대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규선박 투입 효과가 나타나 2012년 이후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

선박 수 증가와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중장기 실적 및 상장 모멘텀을 고려할 때 2012년 실적기준으로 밴드 하단 수준인 P/E 5.5배는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4. 이지바이오

농장, 사료, 유통의 수직계열화 완성 이후 곡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 및 고정비 감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노력 중이다.

M&A를 통한 operating cost 절감과 연해주, 아시아 등지 해외 곡물 사업 확대를 통해 수평적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동물 백신 개발, 곡물사업, 줄기세포 등의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음에도 불구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 5.4배로 음식료 기업대비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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