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출사표 “99%국민 위한 정치 의병운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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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종일 기자]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54)은 22일 “실의와 절망에 지친 99% 국민을 일으켜 세우는 정치의병운동을 하겠다”며 내달 15일에 열리는 당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직 1%를 위해 온갖 반칙과 특혜를 일삼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통일복지국가를 건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번 당 대표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무효화 투쟁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며 “저는 경제주권을 포기하는 한미 FTA에 대해 국민과 함께 강력한 폐기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참정권 확대를 위해 선거권 연령을 17세로 낮추도록 할 것"이라며 "정치신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정당을 위해 당내경선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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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언론개혁, 검찰개혁, 경제민주화, 남북문제, 비정규직 제도 등 19대 국회의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비례대표로 뽑는 테마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만안구가 지역구로 3선인 이 의원은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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