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 이색아이디어로 볼거리 제공…7곳에 볏짚 이용 산타크로스, 뿡뿡이 등 모양

관광객들이 볏짚으로 만든 '녹지 않는 눈사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관광객들이 볏짚으로 만든 '녹지 않는 눈사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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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서해안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 ‘녹지 않는 눈사람’이 나타났다.


보령시 웅천읍(읍장 조태현)에서 가을에 벼를 수확하고 가축사료로 쓰기위해 하얀 랩으로 동그랗게 말아놓은 볏짚을 이용해 만든 대형 눈사람이 눈길을 끈다.

볏짚 눈사람은 비가 오는 날에도, 따뜻한 날에도 그 자리에 똑같이 서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관광객들은 바닷가에 변함없이 서 있는 눈사람을 보면서 신기해하면서 옆에서 사진을 찍는 등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소 먹이로 쓰이기 전까지 논에 있는 볏짚으로 볼거리가 사라진 바닷가에 조형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추억꺼리로 만든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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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눈사람은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도 21호 두룡리 녹지, 웅천읍사무소 등 7곳에 머돌이 머순이, 산타크로스, 뿡뿡이 등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조태현 보령시 웅천읍장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아 늘릴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참여를 늘려 볏짚 눈사람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무창포해수욕장 옆에 서 있는 '녹지 않는 눈사람'.

무창포해수욕장 옆에 서 있는 '녹지 않는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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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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