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홈플러스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서울시와 전국 6대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한 81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친환경상품 판매, 녹색소비 활성화 등을 조사해 10개 점포를 우수 점포로 선정했고, 그 가운데 홈플러스 매장이 5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2006년 대비 CO2 배출량을 50% 줄인다는 목표 아래 ‘홈플러스 탄소발자국 관리시스템’, ‘그린스토어’ 운영, 탄소라벨링 상품 판매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19m 대형차량으로 이용해 연간 5만여대 차량이 배출하는 CO2를 줄이고, 세계 최초로 차량 운행시 공기마찰력을 감소시키는 ‘리블릿 코팅’ 전 물류차량에 도입해 연비 5~10% 개선하는 등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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