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정태근, 김성식 의원의 탈당 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쇄신파 의원들과 회동해 "당을 다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쇄신파 의원들이 주장하는 재창당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나누려고 모인 것이니 (쇄신파와) 만나서 이야기하려한다"며 "여러가지 의견 교환이 있을 줄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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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한국 해경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 "우리 주권이 훼손된 데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중국어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 취하고, 그런 모습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확실한 단속 의지를 보여야 한다. 이런 일이 재발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비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쇄신파는 남경필 전 최고위원과 김세연·황영철·구상찬·주광덕·권영진 의원 등 6명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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