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후원하는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의 기아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 지역에는 극심한 가문과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등을 비롯한 아프리카 북동부 10개국이 위치해 있다.
또 함부르크SV팀에 소속된 손흥민 선수가 상대 올스타팀과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함부르크SV의 공식 스폰서인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 경기는 14일 새벽 3시(한국시간) SBS ESPN을 통해 단독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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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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