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지난 2009년 이라크 정부로부터 가스연료로 가동되는 발전소에 대한 설계 및 조달, 시공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이라크 정부와 가스터빈 발전기 설비 추가 증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123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홍권표 대표는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아프리카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내년에는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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