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는 6일 사상 처음으로 회원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박 기자가 44.3%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박 당선자 외에 박원우 전남매일 기자, 서명수 매일신문 기자가 후보로 나섰다.
박 당선자는 1992년 2월 CBS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친 뒤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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