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차로 버스정류소 흡연 행위 계도 시작
25개 버스정류장 12. 1일부터 금연구역 지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공공장소 흡연행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25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일부터 지역내 중앙버스차로정류소에서 내년 2월까지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중앙차로버스정류소 흡연 시 내년 3월1일부터 기초질서위반행위로 엄격하게 단속되며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공중 장소에서 기초질서위반행위 과태료 부과대상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2월1, 2일 총 4회 모래내시장 중앙차로버스정류소 양방향에서 서울시와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금연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 계도요원은 총 36명으로 기간제 근로자,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앙차로버스정류소에 배치 돼 금연 캠페인과 기초질서위반행위 단속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돕는다.
구는 왕래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품 배부, 소식지 등 다양한 알림매체를 통해 구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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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그동안 기초질서위반 행위를 적발해도 고발로 이어지기가 어려웠다”며“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기초질서위반 행위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대문 보건소 홍귀순 지역건강과 과장은 "타인에게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은 금연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구민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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