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뉴욕 증시가 모두 급등마감된 훈풍이 아시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급등출발 후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대비 0.81% 오른 8354.92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6% 상승한 720.07을 기록해 3일 연속 올랐다.
지게차 사업부를 합칠 것으로 알려진 히타치 건설기계와 닛산 자동차가 동반 상승했다.
히타치와 닌텐도, 파나소닉 등 수출주도 일제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강보합 흐름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0.3%씩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대만 가권지수는 0.6%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0.3% 하락으로 돌아섰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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