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시Plus]파미셀, 115억 규모 자금확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파미셀 은 적응증 추가 및 확대 관련 임상시험 소요자금과 신약판매를 위한 영업비용 등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8.0%, 사채만기일은 2014년 11월 17일이다. 행사가액은 9만7188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1년 후인 2012년 11월 17일부터 2014년 10월 17일까지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을 뇌졸중, 척수손상, 간경변 등 셀그램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비용과 출하가 시작된 신약의 영업 및 마케팅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범준 대표는 "이번 BW발행으로 자금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최근 신약 판매실적이 좋아 4분기에는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증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이 지난 9월말부터 첫 매출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60여 건의 의약품 주문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총 400여 건의 의약품 제조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