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만3000원→1만70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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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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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하고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5억원, 182억원으로 분기최고치를 선보였다"며 "PCB 업체 중 뛰어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해 대덕전자가 PCB업체 중에서 최대 수혜를 보고 있다고 판단했다. 갤럭시S2, 갤럭시LTE 등 프리미엄급 메인기판(HDI)은 슬림화를 추구하기 위해 'Stack Via 기술'(회로 미세화)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4G 서비스가 3분기 시작돼 대덕전자의 MLB(통신장비용) 매출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박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확대에 따라 HDI, MLB, 패키징 성장으로 대덕전자는 올해 4분기와 2012년 실적이 창사이래 최고치를 경신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절감과 제품믹스(스마트폰 중심) 확대로 2012년 영업이익은 711억원으로 올해보다 14.7%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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