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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등대 ‘구용산수위관측소’, 이야기 정거장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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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구용산수위관측소 / 서울시

구용산수위관측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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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의 유일한 역사 현존물인 ‘구용산수위관측소’ 일대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25일 서울시는 구용산수위관측소를 한강공원 ‘이야기 정거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이야기 폴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강공원 ‘이야기 정거장’은 오랜 역사 유물, 유적들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역사의 세월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울시의 역사회복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으로 지정된 구용산수위관측소는 2002년 2월5일 서울시 기념물 제 18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한강 속 암반에 우물통 모양의 철근 콘크리트관을 만들고 그 위에 관측실을 두었다. 또한 우물통 내부에 부표를 띄워 수위를 자동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구용산수위관측소는 어느새 100여년의 역사를 앞두고 있다”며 “한강변 역사 회복과 문화 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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