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 U+, LTE 특화 모바일TV 'U+HDTV' 서비스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N스크린 기능으로 연내 5000여편 수준의 VOD 이용 가능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의 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 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의 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 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에 특화된 고화질(HD)급 모바일TV 서비스를 선보인다.

19일 LG유플러스는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HD급으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 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VOD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이다.
U+ HDTV는 LTE 시대에 특화된 서비스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LTE 환경에 맞춰 최적의 TV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스트리밍(Smart Streaming)' 기술을 U+ HDTV에 적용했다.

U+ 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다시보기 등의 VOD를 기본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5000여편 이상의 VOD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실시간 채널은 ▲KBS 1TV, OBS 경인TV 등 서울과 수도권 지상파 방송 ▲YTN, CNN, 토마토TV 등의 국내외 뉴스전문 채널과 증권·경제방송 ▲LPGA, KLPGA 등 골프 전문 채널 ▲iGOLF와 프로야구 전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SPOTV 등 스포츠방송 ▲ASIAN, ANIPLUS, 정철영어TV 등의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어교육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U+ HDTV는 회원 가입만 해도 100여편의 고화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월 요금 5000원인 정기 이용권에 가입할 경우 실시간TV 10개 채널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월 정기 이용권은 무료다. 오는 12월1일부터는 1500원에 하루 이용권도 구입 가능하다.

N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U+ HDTV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인터넷프로토콜(IP)TV, PC간 VOD 콘텐츠의 구매 연동이 가능하다. 동일한 주민번호로 U+ HDTV, U+ TV, U+ PCTV에 가입돼 있을 경우 한번 구매한 VOD 콘텐츠는 추가 결제 없이 다른 기기에서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 구매 연동은 연내 서비스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LG 옵티머스 LTE(LG-LU6200)와 삼성 갤럭시S2 HD LTE(SHV E120L)는 U+ HDTV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돼 있다. 갤럭시탭와 아이리버탭 등 태블릿PC의 경우 OZ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U+ HDTV는 또 LTE 스마트폰뿐 아니라 3G, 와이파이(Wi-Fi) 단말도 지원, 3G 스마트폰과 Wi-Fi 전용 태블릿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애플 앱스토어에 U+ HDTV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담당 상무는 U+ HDTV는 4G LTE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의 리얼(real) LTE TV 서비스"라며 "최신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