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장기국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부정적(Negative)’로 부여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단기등급은 ‘A-1+’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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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스페인의 높은 실업률, 민간부문 부채, 정부 재정상태 악화, 주요 교역대상국의 경기 둔화 때문에 경제성장 전망의 하방위험성이 커진 것을 등급 강등의 이유로 들었다.


S&P는 스페인의 올해 실질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고 2012년 성장률 전망도 애초 1.5%에서 1.0%로 낮췄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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