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넷북 등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부동산 건축물정보 검색시스템을 완비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는 기존 모바일 부동산 정보서비스에 건축물 정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지난해 7월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의 정보 제공으로 시작된 서울시 부동산의 모바일 서비스는 같은해 12월 주택 실거래가와 전월세가,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2차 시스템을 구축 보강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도 중개업소 정보 제공을 추가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부동산과 관련한 통계정보/시스템기능 개선, 부동산개발정보 등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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