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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 보리맥주 ‘Max’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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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 는 자사의 100% 보리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라벨 디자인을 바꾼 리뉴얼 제품을 3일 선보였다. 이번 맥스 맥주의 리뉴얼은 출시 5년 만에 처음이다.

하이트진로의 맥스 맥주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 특히 '맛있는 맥주' 라는 가치를 내걸고 많은 활동을 전개해 맥주의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맥주의 출시 5주년을 맞아 100% 보리맥주 시장 선두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변화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는 한편,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새로워진 라벨 디자인은 먼저 맥스 브랜드 로고를 이전보다 진해진 푸른 컬러로 바꾸어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100% 보리맥주를 상징하는 보리 그림과 황금색 컬러도 더 진한 컬러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의 표현을 극대화했다.

맥스 맥주의 새로운 라벨 디자인은 캔과 페트(PET)제품에 먼저 적용돼 선보였으며, 10월 중에 병 제품에도 반영돼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맥스 맥주 리뉴얼과 관련해 10월 중 새로운 TV 광고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때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맥스 맥주는 이제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100% 보리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맛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원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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