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제17호 태풍 네삿이 필리핀과 중국 하이난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베트남으로 이동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네삿은 현재 시간당 20km 속도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 베트남에 상륙할 전망이다.

AD

이주 초 필리핀은 태풍 네삿의 영향권에 들며 39명 이상이 사망했고 29일 오후에 시속 150km의 돌풍를 동반한 채 홍콩과 중국 하이난성에 상륙했다.


홍콩에서는 29일 새벽 '8호' 태풍 경보를 발령했고 홍콩증권거래소를 휴장했다. 중국 하이난성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모두 30만 명이 대피했고,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하이난성은 네삿으로 인한 직접적 경제적 손실이 55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이난성 농경지 15만6644헥타르가 훼손됐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