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재분양한 세종시 2-4생활권 인근 중심상업용지 20개 필지 중 5개 필지가 주인을 찾았다.
이번 재매각 필지의 면적은 1494~2379㎡로 낙찰금액은 35억1100만~51억1600만원대다. 총 낙찰금액은 223억8000만원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이달 초 낙찰분의 경우 일반 투자자의 비중이 높았다면 이번 재입찰에서는 기업체 수요가 용지 매입에 적극성을 보였다"며 "민간건설 아파트 분양 시기와 맞물려 땅 매입 투심도 추석이후 꿈틀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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