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직장인 40% "男-女 연봉차 있더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성별에 따른 연봉차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취업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직장인 1078명에게 '직장 내에서 성차별이 나타나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 39.2%가 ‘연봉차이’를 꼽았다.
'술 강요’가 24.2%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외모·신체적 발언’(12.7%)였고, ‘야근과 특근’(11.4%), ‘성적인 농담’(9.0%)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은 무엇일까. 자신의 명령에 복종만 강요하는 ‘절대 복종형 상사’가 33.1%로 가장 많았고, 자신의 실수를 결코 인정치 않는 ‘오만형 상사’(21.8%)가 뒤를 이었다.

또 ‘우유부단형 상사’와 ‘기분파’가 각각 14.1%를 차지고, ‘칭찬에 인색한 상사’(10.5%), ‘직원 평가시 감정이 개입된 상사’(6.4%)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싫어하는 동료 유형으로는 ‘게으름과 핑계를 일삼는 동료'가 38.5%로 1순위였다. 말만 앞서고 행동은 취하지 않는 ‘언행불일치’는 21.8%였고, 불만만 잔뜩 쌓인 ‘투덜투덜 유형’이 20.4%를 차지했다.

업무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은 39.2%가 ‘인터넷 뉴스 보기’라고 답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