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취업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직장인 1078명에게 '직장 내에서 성차별이 나타나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 39.2%가 ‘연봉차이’를 꼽았다.
직장인들이 싫어하는 상사 유형은 무엇일까. 자신의 명령에 복종만 강요하는 ‘절대 복종형 상사’가 33.1%로 가장 많았고, 자신의 실수를 결코 인정치 않는 ‘오만형 상사’(21.8%)가 뒤를 이었다.
또 ‘우유부단형 상사’와 ‘기분파’가 각각 14.1%를 차지고, ‘칭찬에 인색한 상사’(10.5%), ‘직원 평가시 감정이 개입된 상사’(6.4%) 등의 의견이 나왔다.
업무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은 39.2%가 ‘인터넷 뉴스 보기’라고 답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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