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도 '유기농'이 있다?
'농장의 금요일’ ‘포도의 입맞춤’ 등 유기농 영화..뚝섬과 잠실에서 22~23일 무료 상영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경기도 남양주일원, 9월26일~10월5일)를 알리기 위한 사전 홍보 행사 '유기농 영화제'가 22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시작된다.
유기농 영화제는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회가 유기농의 철학과 정신을 잘 표현한 영화를 선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연하는 행사. 영화제는 22일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와 23일 잠실에서 두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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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현명한 사람은 정원을 가꾼다 ▲포도의 입맞춤 ▲잡초는 없다 ▲자연영농을 위한 투쟁 ▲소똥 ▲친환경마을 놀 웨스트를 찾아서 ▲워낭소리 등 세계 유기농 관련 영화 중 엄선된 작품들이다.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RM) 주관 아래 3년마다 열리며, 아시아에서 대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110개국에서 관련 학자와 농업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열흘 동안 학술회의 (9월26일 ~10월1일,남양주ㆍ양평ㆍ포천ㆍ울진ㆍ제주)를 비롯해 IFORM 총회 (10월3~5일, 남양주 유기농박물관), 유기농박람회 및 슬로푸드 떼라마드레 코리아, 마켓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일반인 관람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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