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인 연예인 공현주와 지역주민, 후원업체 관계자, 이용 주민과 디딤돌거점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 날 나눔의 거리 선포에 이어 홍보대사와 함께 참여업체 나눔현판 달아주기와 디딤돌사업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 내 병원, 약국, 학원, 이미용실, 각종 생활편의시설, 문화공연업체, 음식점 등 450여 개 이상 민간업체가 참여중이다.
또 저소득어르신,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먹거리, 의료, 교육, 문화공연,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나눔거리 지정에 앞서 ‘대치동 롯데백화점부근’과 ‘개포동 주공5단지상가’ 등 2곳을 나눔의 거리를 지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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