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회장 "육상계 김연아·박태환 되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DB산업은행이 육상 꿈나무들에게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19일 여의도 본점에서 대한육상연맹에서 추천한 10명의 육상 꿈나무들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박세리, 이덕희, 김연아, 박태환 등 한국인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이룬 개척자들이 출현하고 있다"며 "육상도 한국에서 세계 최고가 나올 것이다. 여러분들이 그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운동선수의 길은 외롭고 힘든 자기와의 싸움"이라며 "도전정신과 개척자 정신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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