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만호 산은금융지주 부사장,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등 그룹사 임직원과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 등이 자리했다.
박세리는 세계 메이저 대회 중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3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5번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LPGA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골프 여제'다. 산은 측은 박세리 선수가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덕희 선수는 13살의 어린나이 답지 않게 승부욕과 의지가 강하고 청각장애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일찌감치 KDB산은금융그룹의 주목을 받았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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