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 4층 대강당서 직원 80명 참석,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 응급상황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교육 내용은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실습, 성인 기조 폐쇄 실습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동영상을 보며 CRP인형(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봄으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올(8월 기준) 구민과 직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내 초·중·고학생 2186명, 일반인 287명 등 약 25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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