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푸조에 따르면 한불모터스는 푸조 부품의 국내 소비자 가격을 평균 3.7% 인하키로 했다.
푸조에 앞서 국내 진출한 유럽차 브랜드들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부품 가격을 인하 조치했다.
볼보는 업계 최초로 지난 5월23일부터 2.5~3.5% 인하했으며 BMW는 4~5% 정도 내렸다. 포르쉐도 유럽에서 생산된 부품을 평균 3.5% 인하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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