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대표적인 서민식품이자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징인 두부와 콩나물을 1년 내내 시중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착한 두부', '착한 콩나물'은 자체 마진을 최소화해 연중 상시 국내 최저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상품으로 8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125개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특히 '착한 두부'는 일반 가정에서 취식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기존 한 모 형태의 대용량 두부를 500g 단위로 1모씩 구분해 투컵 형태로 마련했다.
PB 상품이지만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상품명에 제조회사명인 '맑은물에'를 붙여 매장에서 '맑은물에 맑은콩 2모 두부(1kg)', '맑은물에 맑은콩 콩나물(1kg)'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