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높은 에너지가격으로 인해 7월 유럽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유로존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유로존 17개 회원국의 공장도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상승했다. 전달 5.9%에 비해 0.2%포인트 올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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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생산자물가 상승은 유가상승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1년간 국제유가가 18% 이상 상승한 가운데 기업들이 원가 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7월 에너지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1.9% 상승했다. 전달에는 10.7%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생산재가격은 6.3% 올랐으며 자본재와 내구재는 각각 1.4%, 1.8% 상승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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