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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방범용 CCTV 8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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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장상가 주변 등에 9월까지 설치...현재 중부서 167대, 남대문서 102대 등 총 269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방범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되는 지역은 ▲오장동 중부시장 진입로(상인연합회 앞 삼거리) ▲황학동 중앙시장 뒷골목 ▲신당3동 덕성빌라앞 ▲광희동 보석사랑앞 사거리 ▲필동 미니스톱앞 사거리 ▲중림동 미래정 식당 앞 ▲회현동 남산트라팰리스 등이다.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당6동 흥인초등학교 후문 앞 노상에도 CCTV가 새로 설치된다.

중구 방범 관제센터

중구 방범 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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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많아 지난해 100여건 민원이 접수됐다.

그러나 해당 동주민센터와 관할 경찰서(지구대, 파출소)와 협의,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절도와 방화 발생 우려 지역, 서민치안 약화 지역 등을 우선 설치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의 단점을 개선, 고해상도와 고화질 야간 녹화가 가능하다.

중구는 방범용 CCTV 설치에 따른 인근 주민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 후 설치 공사에 들어가 9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현재 중구내에는 중부경찰서 169대, 남대문경찰서 100대 등 269대 CCTV가 설치 돼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것까지 포함하면 모두 277대(중부서 175대, 남대문서 102대)의 CCTV가 운영된다.`

중구 내 방범용 CCTV는 지난 2004년 6대를 시작으로 2006년 25대, 2007년 35대, 2008년 104대, 2009년 99대가 설치됐다.

CCTV 설치와 유지ㆍ보수, 운영비 지원 등은 중구에서 맡지만 모니터 관리와 녹화ㆍ녹취 등 운영 전반은 경찰서가 맡는다.

현재 무악관제센터(중부경찰서)와 북창관제센터(남대문경찰서)에서 24시간 감시 체제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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