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1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에 안착했다.


듀오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일본의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 조를 2-0(21-14 21-5)으로 물리쳤다. 강력한 스매싱과 빠른 드라이브를 앞세워 1세트를 챙긴 콤비는 2세트에서 상대에 5점만을 허용하며 가볍게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에 오른 대표팀 듀오는 하나 더 있다.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다. 한국 선수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 조와의 16강전에서 2-0(21-15 21-17)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남자단식 간판 박성환과 이현일(이상 강남구청)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성환은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멀레이시아)를 맞아 0-2(10-21 5-21)로 패했다. 이현일도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린단에 0-2(16-21 13-2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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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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