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공공기관 지분·부동산·건물 위탁 매각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9일 류성걸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출자회사 지분 및 유휴자산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매각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부는 위탁매각안에 따라 대한송유관공사 등 20개 출자회사 지분 및 대한적십자사 등 5개 기관의 유휴자산을 포함해 총 25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매각하게 된다.
출자회사 지분 위탁매각 대상은 대한송유관공사, 경기CES, 블랙밸리CC, 넥스멘시스템, 디디알소프트, 한국머털테크, 에티스, PNCT, 부산신항만, KR산업, DB정보통신, 드림라인, 일림나노텍, STX팬오션, 텔레필드, 제노텍, 대모엔지니어링, 제주컨벤션센터, YTN DMB 등 20개사다.
유휴자산 위탁매각 대상은 대한적십자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은행, 도로교통공단, 한국우편지원사업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부동산·건물 등 8건이다.
AD
이번에 선정된 위탁매각 대상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매각주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간 개별 위탁계약을 체결, 매각심사위 구성 등 매각준비 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재정부는 상장된 지분의 경우에는 최근 주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매각심사위원회에서 매각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최대한 높은 가격에 매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