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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700' 휘닉스파크에서 즐기는 특별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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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700' 휘닉스파크에서 즐기는 특별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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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8월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하지만 막상 휴가지를 선택하게 될 때에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바다로 갈것인가, 산으로 갈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계곡을 찾을 것인가. 올해는 유난히 비도 잦아 날씨도 따져봐야 한다. 이래저래 고민의 시간은 길어진다.
이럴때 택할 수 있는 휴가지로 리조트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것도 강원도권에 있는 리조트는 산, 바다, 계곡 등을 다 충족시켜줄 수 있다.

각자 취향이 다른 가족들은 다 모여라. 동계 올림픽 유치로 한 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평창으로 떠나보자.

평창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휘닉스파크다.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빛나는 골프클럽과 가족 물놀이에 안성맞춤인 워터파크가 한 곳에 있고 주변에 흥정계곡도 있어 휴가철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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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평균 23도, 아빠는 쿨~한 라운딩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국내 최초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해 화제를 끈 곳이다.
인간이 가장 높은 쾌적감을 느낀다는 해발 700m 내외에 전 코스가 위치한 골프장은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클럽들과는 달리 한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하절기 평균 23도의 시원한 날씨와 약 1,650만 평방미터 (500여 만평)의 수려한 경관이 돋보이는 원시림은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이 가진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아이들은 고품격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블루캐니언은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의 리조트 내부는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 한 가운데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블루캐니언은 설계 단계부터 천혜의 자연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잘 살리는 동시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해 여타 다른 워터파크들과 차별화된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블루캐니언만의 자랑거리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ㆍ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웨이브리버ㆍ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어트렉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타임캡슐 스파테라피, 어성초 한방탕, 웰빙 허브스파 등 피부개선 효과를 갖추고 있는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모였다 바비큐 파티에 빠져보자
즐거운 라운딩과 물놀이를 마치고 나니 배가 출출하다. 이럴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를 빼놓을 수 없다.

해발 700m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야외 바비큐 가든은 각종 음식 재료와 그릴, 음료수, 식기 등 바비큐 파티에 필요한 모든 것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두 가지 세트다. A Set는 4-5인분용, B Set는 3-4인분용이다. 각 세트마다 양념LA갈비, 모듬소시지, 목등심, 왕새우, 각종 야채, 도시락, 그리고 레드와인 1병과 콜라, 생수가 제공된다.

특히 A Set는 훈제오리, B Set에는 돼지갈비가 구분 제공된다. (예약문의: 033-330-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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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하늘정원에서 즐기는 별빛축제
휘닉스파크 허브정원에는 푸르름과 허브향이 가득하다.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허브를 비롯해 로케트와 같은 생소한 허브까지 약 100여종의 다채로운 허브를 만날 수 있다.

해가 지면 허브정원에는 별빛과 어울러진 화려한 LED조명이 로맨틱한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달빛, 별빛이 어울러진 십 만여 개의 LED 조명은 다른 어떤 불빛 축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을 연출한다.

자동차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마치 알퐁스도데의 소설 '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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