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종로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서초구를 돕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 날 오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들은 트럭을 몰고 수해현장으로 찾아가 수해를 입은 서초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지난 7월3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초3동 지하상가 침수지역을 찾아가 우중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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