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은 2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골프장(파72ㆍ6475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조혜지(20)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드림투어 시즌 2승째며,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김해림은 올 시즌 준우승도 두 차례나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면서 상금랭킹 1위(3369만원)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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