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7% "사내 데이트 용의 있지만…"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남성 직장인 가운데 27%는 사내 여성 동료와 데이트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여성 동료의 직위가 자신보다 낮아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인터넷 매체 ‘애스크멘닷컴’(AskMen.com)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공동 조사결과를 인용해 응답자 중 45%가 사내 여성 동료와 데이트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유는 사내 데이트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미국·캐나다·영국·호주의 남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현대 남성들의 사고·행동 방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응답자 가운데 56%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직장 동료와 잠자리를 같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동침과 데이트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편 절반에 가까운 남성들은 파트너가 살 찔 경우 파트너를 차버리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조사대상 여성 1만3000여 명 가운데 이와 똑같이 답한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여성 가운데 38%는 어떤 남성의 섹스 파트너가 20명이면 그를 ‘헤픈’ 남자로 봤다. 여성 중 37%는 어떤 여성의 섹스 파트너가 10명이면 ‘헤픈’ 여자로 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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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34%는 섹스 파트너가 10명쯤 돼야 그 여성을 ‘헤프다’ 말할 수 있다고 응답.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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