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 수술지원 건수도 500건 돌파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그룹의 열린장학금 누적 수혜자가 올해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수술지원 건수도 500건을 돌파했다.


1일 '삼성 사회공헌백서 2010'에 따르면 2004년부터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3000여명씩에 지급해 온 '열린장학금' 수혜학생 누적수가 작년 말까지 2만8000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열린장학금을 받을 학생수는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 2,3학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자율 추천으로 선발되는 열린장학생들은 등록금 및 수업료, 학교 운영비 등을 1년간 실비로 전액 지원받는다. 특히 작년에는 열린 장학생 중 소믈리에, 게임게발자, 뮤지컬 배우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학생 100명에게 '성취활동비'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선천적 또는 불의의 사고로 얼굴 기형이 된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과 사회성 향상 프포그램을 지원하는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의 수술건수도 500건을 돌파했다.

삼성은 작년에 총 1517건의 외래진료와 199건의 수술을 시행했는데 이를 전년까지의 총 수술건수인 458건과 합할 경우 지난 8년간 누적 수술건은 567건에 달한다. 삼성은 얼굴 성형 수술 후에도 초ㆍ중ㆍ고교 입학 축하행사,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이나 삼성에버랜드 방문 등 다양한 감성충전 희망캠프 개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도 삼성은 적극적인 사회공현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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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삼성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재 보호를 '삼성 실크로드 문화재 보호 펠로우십'을 지난 2006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운영해 문화재보호 전문가 102명을 육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삼성은 일심일촌(一心一村) 행동을 펼쳐 최근 5년간 중국 전역 44개 지법인이 46개 농촌마늘과 자매결연을 맺고 1340회 봉사활동에 연인원 4만4000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앞으로도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등을 전개해 세계 곳곳에 나눔 경영을 전파함으로써 현지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뿌리를 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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