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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만에서도 와이파이 가능한 '대만에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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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국가도 기존 36개국에서 41개국으로 확대..유럽 발트 3국도 포함

1일 KT는 해외여행 고객들이 미국,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만에그를 출시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국가를 기존 36개국에서 41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1일 KT는 해외여행 고객들이 미국,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만에그를 출시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국가를 기존 36개국에서 41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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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대만에서도 와이파이(Wi-fi)를 즐길 수 있는 '대만에그(egg)'를 출시했다.

1일 KT는 해외여행 고객들이 미국,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만에그를 출시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국가를 기존 36개국에서 41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만에그는 타이페이, 신주, 타이쭝, 까오슝, 지아이 등 대만 주요 5개 도시에서 하루 1만원에 이동하면서도 무제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대만에그 출시 기념으로 이달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지역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유럽지역 발트 3국까지 확대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데이터로밍 이용안내 사이트(www.smartroaming.kr, m.smartroaming.kr)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데이터로밍 알뜰 사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캠페인 참여고객에게는 이달 말까지 데이터로밍 1만원권(3MB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KT는 또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에서 뉴욕, 도쿄, 홍콩을 오가는 A380기종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 와이파이로밍 700MB’와 로밍 첫 통화 3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의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웹 체크인 카운터에서 쿠폰을 받아 인천공항 올레로밍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강국현 KT 개인 Product&Marketing본부장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데이터로밍 10만원 상한 서비스, 올해 3월 세계최초 모든 로밍 문자수신 무제한 무료화 등 선도적인 로밍 안심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즐겁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서비스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세계 최초로 모든 형태의 로밍문자(SMS, LMS, MMS) 수신을 무료화하는 등 안심로밍이용에 앞장서 온 KT는 휴가철을 맞아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이용에 대한 집중안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상세한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 및 로밍콜센터(1588-060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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