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부채협상 대안 표결 12시간 연기(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는 31일(현지시각) 오전 1시로 예정됐던 정부지출 감축 및 채무한도 증액법안에 대한 상원의 대안 표결을 정오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드 대표는 "백악관과 부채한도 증액 논의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여전히 공화당측과의 입장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원의 대안 표결은 31일 오후 1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드의 안은 향후 10년간 2조2000억달러의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1조2000억달러 채무한도를 올린 뒤 2차로 1조2000억달러를 늘려 총 2조4000억달러의 부채 한도를 증액하는 것이 골자다. 또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3% 이하로 낮추기 위해 양당 12명으로 의회내에 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